[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은 21일, 경남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은 2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은 2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환주 대표는 “함안의 꿈과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읍 오곡리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광신기계공업(주)은 1967년에 설립된 산업용 가스압축기 전문제작업체로서 국내 최초 압축기 자체 생산 및 국내 최초의 압축기 국산화 생산회사이다. 2000년 초반에 개발한 천연가스 압축기는 2001년 마산시민버스 천연가스 충전용 1호기로 출하했고 이후 국내 도시가스사 및 버스회사에 꾸준하게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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