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 정계 입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나는 항상 긍정적이다. 한 번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해봤자니까”라며 여장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반기문 사무총장과 멜리사 리는 대한민국의 뚝심을 보여주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위한 노력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사람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국내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이들을 닮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인 김정호(25)는 “영문학 전공을 최대한 살려 외국에서 맹위를 떨치는 그런 인재가 되고 싶다, 반 총장과 멜리사 리 처럼 한국을 알리는 수호자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껏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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