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일정이었던 의사일정 최소화 시행
- 군민안정과 위기극복에 총력...

전남 보성군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남 보성군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2월 24일(월)부터 3월 2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되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군이 최고 수준의 대응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해 신규시책 위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군과 적극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하면서 군민의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당분간 마스크 필수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는 참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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