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2020년 신설 및 통폐합교 6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25일 양일에 거쳐 찾아가는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구미지역 3개교, 울릉지역 5개교, 영천지역 2개교로 총 10개교가 신설 및 통폐합이 이루어진다.

신설 및 통폐합에 따른 학적 관리 업무는 매년 발생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담당교사들이 힘들어 할 뿐만 아니라 자칫 업무 혼선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료에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정보센터에서는 매년 신설 및 통폐합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담당교사가 정보센터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하고 연초부터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찾아가는 업무지원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또한, 현장지원 이후에도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관리 뿐만 아니라 학교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하여 학년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손경림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나이스 교무업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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