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영향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활동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지난 28일 오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영향 점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진해국가산업단지 내 STX조선해양을 방문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2월 28일 오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영향 점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진해국가산업단지 내 STX조선해양을 방문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2월 28일 오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영향 점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진해국가산업단지 내 STX조선해양을 방문했다. @ 창원시 제공

김진술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및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STX조선해양 박영목 기획관리부문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TX조선해양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통근버스 매일 소독,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1339에 전화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술 구청장은 “진해구에는 아직 확진자가 없으니, STX조선해양에서도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철저 및 사업장 방역 등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STX조선해양에서 80명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정기적인 방역 요청을 수용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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