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5명으로 늘었다.

밀양5번(경남73번) 추가 확진자는 삼랑진읍에 주소를 둔 여성(63세) 시민이다.

추가확진자는 지난 18일 부산 소재 병원에 진료차 방문 후 자택에서 회복 중 증상이 발현돼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그 결과 4일 확진자로 판명돼 오전11시 50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최종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자택 폐기물은 모두 수거하고 집안은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와 안전재난 문자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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