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올해 영유아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인 ‘행복한 부모를 위한 응원받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별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댓글을 통해 사례 맞춤형 양육상담도 진행해 가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마음 헤아리기 △내 마음 토닥이기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보호자의 역할과 영유아 양육방법, 영유아의 인권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가족윤리 및 예절, 가족의 건강·영양 안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정립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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