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완수 박사의 강한 남성만들기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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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

섹스는 ‘남성의 기는 빠져나가고, 여성은 기를 받는 행위’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남성들이 섹스를 많이 하게 되면 열량이 소모되고 기가 빠져나가므로 기가 허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남성이 사정을 하면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면서 허무한 기분이 들고, 정액은 여성의 몸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 필자의 병원을 찾는 30대 이상의 남성들은 힘든 사회생활과 침대에서의 생활(?) 두 가지를 병행하려니 힘들다면서 은근히 건강을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섹스는 아주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다.

미국의 성의학자 Crenshaw Theresa의 발표에 의하면 10분간 섹스를 했을 때 90㎉를 소모함으로써 에어로빅, 등산, 테니스보다 열량소모가 많다고 한다. 그저 열량소모만이 아니라 100m를 전력질주할 때와 비슷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적당한 섹스는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발표도 있고,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는 발표가 있다. 바쁜 사회생활에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섹스도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 좋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니 바로 ‘고개 숙인 남성’이 그들이다. 이러한 남성들은 고민이 많다. 아내 볼 면목도 없거니와 남성으로서 역할을 다 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하지만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이 경우는 문제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발기부전과 조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의 것과 내 것을 비교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면 자연히 성생활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왜소콤플렉스로 고민을 한다면 눈부시게 발전된 남성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자신감 회복을 하고나서 침대에서 적당한 운동으로 사랑까지 키울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지만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욕심내서 무리하게 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뭐든지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것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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