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기업 현장방문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5일간 삼진프라스틱공업㈜을 시작으로 8개 기업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기업 건의사항 토론, 기업 제품 생산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일자리 및 자금 지원 등을 위해 법무규제개혁팀장, 일자리센터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 소재지 읍·면·동장, 건의사항 관련 담당팀장이 참석해 원스톱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남철 삼진프라스틱공업㈜ 대표이사는 “현안에 바쁘신 와중에 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여 우리 기업은 물론 포천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시에서도 이 시국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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