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은 1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3백만 원을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유진현 대표는 “인재양성이야말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준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정식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매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향토인재, 초․중학생 분야를,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및 우수 교원 분야를 매년 2회에 걸쳐 약 460여(약 3억8천만원)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교육사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