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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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 없이 녹화가 진행된 이번주 '복면가왕'에선 2연승에 성공한 화제의 가왕 '주윤발'이 두 번째 방어전에 나선다.

이번 '복면가왕'은 다양한 나이와 성별의 연예인 판정단 21인으로 꾸려진다.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이석훈, 씨야의 이보람-김연지, 김조한을 비롯한 가왕 4인방, 유산슬을 만든 ‘유벤저스’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아이돌그룹 빅톤의 정수빈과 허찬, 로켓펀치의 쥬리와 수윤, 그리고 가수 조정치, 천단비까지 함께해 더욱 풍성해진 스페셜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 3주 연속 판정단으로 출격한 '송가인'은 국내 창 대회 수상 경력이 있다는 복면가수의 창 한 소절 때문에 판소리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을 탄생시킨 1등 공신 박현우, 정경천 작곡가와 이건우 작사가의 존재감도 빅재미를 예고했다. 이들 '유벤저스' 3인방은 복면가수에게 '공짜로 곡을 주겠다'고 나서며 MC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판정단들의 활약과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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