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재난안전특별위원장직에도 임명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오영환 후보 격려 방문하며 필승 다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영환 후보가 20일 오전 이해찬·이낙연 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수여 받았다. 오영환 후보는 공천장을 수여 받으며,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필승해 의정부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오영환 후보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재난안전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부여 받기도 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을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 더 나아가 작년 봄 속초의 산불이나 가슴 아픈 세월호 사고와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게 오영환 후보가 재난안전 입법과 제도개선에 나서달라는 민주당 지도부의 당부가 담긴 것이다.

오영환 후보는 “소방 현장에 근무하면서 몸을 던져 사람을 구했던 그 자세로, 우리나라의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비한 법제도를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유력 인사의 오영환 후보 격려 방문이 20일에도 이어졌다. 이해찬 당대표의 비서실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후 오영환 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하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오영환 후보가 의정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오영환 후보를 중심으로 의정부의 개혁세력이 똘똘 뭉쳐 필승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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