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좌동행정복지센터 옆에 건립, 공동작업장·북카페·다목적실 등 갖춰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블라썸(Blossom) 여좌사업’이 진행되는 진해구 여좌동 96-14번지 일대에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여좌동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市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여좌동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市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창원시 제공

여좌동 커뮤니티센터는 상수도 가압장으로 쓰였던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41.16㎡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공동작업장과 북카페·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시설운영을 위해 市 예산지원 없이 마을카페 등 수익사업을 병행하는 방식의 민간위탁 운영체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운영주체는 그간 블라썸 여좌사업에 참여해온 주민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여좌마을공동체’에서 담당할 예정으로서 현재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오전에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市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