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우체국 11개소에 방역활동 전개
- 남여 지도자 600여명 지역 위해 노력 다해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에 나섰다.

강진군새마을회 자원봉사단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봉사계획을 세우고 가장 먼저 공적마스크 판매처인 우체국 11곳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독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하겠다”며 “강진에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조그만 노력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새마을회는 나눔‧봉사‧배려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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