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예비후보는 2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주요공약인 ‘동구 TEST BED’의 일환으로 ‘스마트 주차타워’ 도입 공약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서 후보측은 “주차타워 도입은 주택 밀집도가 높고 공영주차 시설이 부족한 동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공약”이라고 밝히며, “동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더욱이 소상공인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성을 생각하면 이는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서 후보는 기존의 설명형 발표 형식이 아닌 직접 배우로 출연하여 동구의 주차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공약영상을 업로드 했다.

또한 서후보가 제시한 주차타워는 기존의 주차 기능을 넘어서 타워벽면에 지역광고판을 설치하고, 건물 옥상을 노천카페로 활용하고, 지역 내 무료 와이파이 배급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스마트 주차타워’이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해당 공약을 2년 전 동구청장선거에도 제시한 바가 있으며,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위해 신(新) 엑스코선 추진 기자회견을 하는등 꾸준한 공약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더 자세한 공약 설명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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