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24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경남 시장ㆍ군수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송도근 사천시장은 “정부 장·차관 및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경남 시장ㆍ군수도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했으며, 반납한 급여는 경남 시ㆍ군의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