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소방간부후보 심정호 신고식.
신임 소방간부후보 심정호 신고식.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5일 서장실에서 신임 소방간부후보 심정호신고식을 가졌다.

25일 이번 경주소방서로 발령받은 소방위 심정호는 제 25기 소방간부후보 시험을 합격해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역량과 현장 대응 등 훈련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됐다.

불국사119안전센터 현장출동 부서에 배치되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소방위 심정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정호 소방위는 부모님이 모두 소방공무원이다. 아버지인 심학수 소방정은 경북소방본부에, 어머니인 정순옥 소방경은 포항북부소방서에 재직 중이다.

임광택 소방행정과장은 “경주소방서에 근무하게된 걸 환영하며, 119안전센터에서 선배직원 및 동료직원 간 화합과 초심자의 마음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신뢰받는 간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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