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광주지방보훈청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의 ‘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27일 오전 광주지방보훈청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의 ‘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27일 오전 10시, 문성중학교 내 ‘서정우 하사 흉상’ 앞에서 서해수호 3대 사건 중 하나인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의 ‘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故 서정우 하사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 휴가를 가기 위해 연평도 부두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적의 포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다.

정부에서는 서정우 하사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2010년 11월 30일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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