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여성지도자회(회장 정주희)는 30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휴관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준비하여 도시락 배달시 함께 전달했다.

사천여성지도자회는 30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준비해 도시락 배달시 함께 전달했다. @ 사천시 제공
사천여성지도자회는 30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준비해 도시락 배달시 함께 전달했다. @ 사천시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도 휴관이 연장되면서 이용하는 208명의 아동들에게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비타민 충족을 위해 컵 과일을 준비했다고 한다.

정주희 회장은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따뜻한 사랑의 봉사로 마음의 거리는 좁혀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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