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힘든 영세 상인 위해 절도범 잡은 중앙파출소 이현동 경위 선정

경주경찰서, 자랑스러운 이달의 경주경찰 중앙파출소 이현동 경위(좌측)선정.
경주경찰서, 자랑스러운 이달의 경주경찰 중앙파출소 이현동 경위(좌측)선정.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30일 경찰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이달의 경주경찰로 선발된 중앙파출소 경위 이현동 팀장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주署에 따르면 이현동 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영세 상인을 상대로 한 절도 피의자를 비번 날에도 면밀한 탐문 등으로 조기에 검거해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주경찰로 추천됐다.

경주경찰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랑스러운 경주경찰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랑스러운 이달의 경주경찰’을 선발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이달의 경주경찰’은 각 부서 추천을 통해 경주경찰서 현장활력회의 위원(9명)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박찬영 서장은 “직무 만족도는 곧 시민들에게 직결되는 만큼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자랑스러운 경주경찰을 발굴해 칭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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