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수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첫 솔로 앨범으로 특급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개된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브라질,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멕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오만,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 역시 지난 30일 오후 6시 공개된 이후 멜론, 벅스, 바이브, 모모플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수호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모던 록 장르의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를 비롯해 ‘O2’, ‘Made In You’, ‘암막 커튼’, ‘자화상’, ‘너의 차례’ 등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는 31일 정오부터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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