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청년CEO 양성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의성 이성열 기자] 의성군이 3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 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을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의성군 내에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 최종 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맞춤형 컨설팅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의성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의성군이 청년들에게 청년 희망도시로 발돋움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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