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고향민을 위해 마스크 3,000매 후원
현재까지 5차에 걸쳐 4000여만원 상당 마스크 및 소독제 후원

재경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경주에 마스크 3,000매를 추가 확보해 전달했다. 현재까지 5차에 걸쳐 4000여만원 상당 마스크 및 소독제 후원했다.
재경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경주에 마스크 3,000매를 추가 확보해 전달했다. 현재까지 5차에 걸쳐 4000여만원 상당 마스크 및 소독제 후원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재경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경주에 마스크 3,000매를 추가 확보해 전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지원은 재경경주향우회 자문위원장인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안강 사방출신)이 고향을 사랑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흔쾌히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2월 27일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1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세 번째 1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네 번째로 6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후원한데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후원이다.

이와 별도로 재경외동향우회는 지난 주 금요일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00매와 손소독제(小 140개, 大 50개) 190개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백승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져 지역경제 및 사회활동 전반에 미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향인들의 추가 도움을 받아 후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어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는 그날 까지 향우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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