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민원실에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의령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신정민)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1월말부터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 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청사 입구 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해 왔다.

이번 조치는 하루 평균 150명 이상 방문하는 다중이용 공간인 군청 민원실을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한 것으로써 아직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코로나 청정 의령군’ 사수를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환경 조성으로 민원인과 창구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것이므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또한 민원상담 및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원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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