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의정부 경기북부의 교통허브도시로"... 종합고속버스터미널ㆍ도심공항터미널 신설
김 후보, "지난 4년 동안 의정부 교통 어떠한 진척도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김민철 후보, 선거 유세 현장 - “종합고속버스ㆍ도심공항터미널 신설 공약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김민철 후보는 지난 4월 2일 송산2동에 위치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과 지역현안을 놓고 질의ㆍ응답을 주고받는 ‘동네 한 바퀴 토크 유세’를 펼친 데 이어,  4월 3일 오후 장암동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근처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철 후보는 “장암동 주민 여러분과 격식 없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러 왔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지역현안에 대해 무엇이든지 성심성의껏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장암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종합고속버스ㆍ도심공항터미널 신설에 대한 질문에 “지난 4년 동안 의정부에는 교통에 대한 어떠한 진척도 없었다”며, “종합고속버스ㆍ도심공항터미널을 반드시 추진하여 동서울이나 강남으로 가지 않아도 의정부에서도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교통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하철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지하철 7호선 TF팀을 구성하여 팀의 결정에 따라 노선변경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노후화,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연이은 질문에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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