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취소되고 있는 일반직 정보화 연수를 보완하고자 ‘업무에 바로 쓰는 컴퓨터 활용 TIP’ 핸드북을 9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핸드북은 한글, 엑셀 등에서 자주 사용할 만한 단축키 및 기능을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옆에 두고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앱을 이용해 이미지를 텍스트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과 화상회의 시스템에 관한 프로그램 사용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수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손경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해 크게 곤란한 상황이라며, 이 책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교직원들의 부족한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만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책자는 교육행정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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