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 이틀을 앞둔 13일 오후 4시 성서용산시장에서 대구시당과 함께한 합동유세에서 4.15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홍석준과 미래통합당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이대성(30세, 신당동)씨는 "계명대 인근에서 가계를 운영하는 청년인데,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 사태 등으로 문재인정부 하에서는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다. 경제를 알고 있는 홍석준 후보를 지지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 된다."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청년 스스로 미래 터전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김형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이 잘못 한 것도 많이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에게 더 이상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지역주민을 받들고 실물경제를 잘 알고 있는 젊은 일꾼 홍석준 후보와 미래통합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석준 후보는 "누구보다 당의 수혜를 많이 입으신 분이 경선까지 치르고 올라온 당의 후보를 고발하고,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일관하는 정치풍토는 사라져야 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신선하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며, 4. 15일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기호2번 홍석준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유세에는 지역주민, 상인, 유권자 등 350여명이 성서 용산시장 네거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홍석준 후보를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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