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2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1924'와 '일품진로19년산'이 세계적 주류품평회 '2020 몽드셀렉션'에 출품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주류품평회다.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SWSC)와 함께 세계 3대 품평회로 알려졌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이어 몽드셀렉션 수상까지 국내외 주류품평회에서 연속 수상하면서 브랜드의 품질과 가치를 모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 소주 뿐 아니라 프리미엄 소주 역시 최고의 자리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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