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달의 소녀 진솔(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 = 이달의 소녀 진솔(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데뷔 후 처음 OST에 도전한 '시간은 한 바퀴 돌아'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부른 어서와 OST '시간은 한 바퀴 돌아'가 21일 18시 기준(한국시간) 빌보드 애디셔널 차트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이번 주간 차트 2위에 올랐고, 또 진솔의 '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지난 16일 터키, 싱가포르, 필리핀, 칠레, 브라질, 멕시코 등 30개국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글로벌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저력을 보여 줬다고.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OST인 진솔의 '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진 이를 점점 더 그리워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고조되는 그리움을 표현하기 위해 가사와 드라마 장면에 몰입했다고 진솔이 전한 바 있다.

이달의 소녀의 일곱 번째 데뷔 멤버인 진솔은 '쏘왓(So What)'에서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고, 음색 또한 겸비한 멤버다.

한편, 이달의 소녀 진솔이 참여한 드라마 어서와 OST Part.8 '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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