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MBC 제공]
배우 김지수 [MBC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김지수가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11명의 인물들을 ‘리셋’으로 초대한 이신 역을 맡았던 그는 매회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반전을 선사해 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지수의 섬세하면서도 심도 있는 연기력으로 재탄생된 ‘이신’이라는 캐릭터는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최종회를 앞둔 김지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 ‘365’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힘들었던 촬영 기간 내내 항상 웃는 모습으로 함께해준 김경희 감독님, 모든 스태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촬영 마칠 수 있어 감사했다.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저희 ‘365’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최종회는 28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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