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어버이날’ 앞두고 고령환자들 쾌유와 위로...
- 신명근 병원장·주덕 간호부장 카네이션 달아드려

‘어버이날’을 앞두고 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원장이 고령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원장이 고령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일요서울ㅣ화순 조광태 기자]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의 입원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신명근 원장·남택근 진료처장·주덕 간호부장 등을 비롯한 의료진들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중인 70세 이상 고령환자 22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일일이 병실을 방문해 위로와 치유기원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화순전남대병원 주덕 간호부장이 고령의 환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함께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화순전남대병원 주덕 간호부장이 고령의 환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함께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덕담을 건네는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환자와 보호자들도 미소를 띠며 화답했다.

간암 치료를 위해 입원중인 오모씨(78)는 “의사·간호사들의 응원과 배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얼른 병상에서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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