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7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제1회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정의 달 ‘가정의 달, 홀몸어르신 사랑愛떡·감사愛꽃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떡과 꽃을 담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회의에서 2019년 협의체 활동실적 및 회계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추진사업과 운영 세칙 개정을 논의했다.

김종년 위원장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사회적 우울감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 간의 유대강화로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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