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승계' 관련 준법 위반 사항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강남역 삼성전자 딜라이트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요서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요서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승계' 관련 준법 위반 사항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강남역 삼성전자 딜라이트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요서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요서울]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해외 현장경영이 시작됐다.

재계에 따르면 17일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중국 시안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둘러보볼 예정이다.
 
현재 중국 입국은 기업인 대상으로 입국 절차 간소화를 도입해 14일간 의무격리가 면제된다. 이 부회장은 최근 중국 입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들어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사업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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