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특산물을 이용한 농가소득 창출 방향 등 다양한 의견 나눠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이 군민과 소통 ·공감을 나누기 위해 운영하는 ‘열린 군수실’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군민과 소통 ·공감을 나누기 위해 운영하는 ‘열린 군수실’을 20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군민과 소통 ·공감을 나누기 위해 운영하는 ‘열린 군수실’을 20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이번 열린군수실에는 군민 7명이 찾아 함양군 특산물을 이용한 농가소득 창출 방향, 담배소매인 지정요청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군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 및 현장 방문 등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고질적 민원해결은 물론 군정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열린군수실은 언제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서춘수 군수의 '군민중심, 군민지향' 군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열린군수실은, 군 홈페이지·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매회 10명 정도가 참여 가능하며 1명 당 20분 내외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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