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일요서울] ‘5G로 고객의 일상을 바꾸다’

작년 4월 U+5G 상용화 서비스 이후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는 U+5G 9대 핵심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차별화된 콘텐츠과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데 주력해왔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와 함께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5G 서비스 1.0을 출시하며 콘텐츠 경쟁의 신호탄을 올렸다. 곧이어 하반기에는 ‘U+게임라이브’ 및 ‘지포스나우’, ‘AR쇼핑’, ‘스마트홈트’ 등 U+5G 서비스 2.0을 선보이며 게임과 생활 영역으로 5G 서비스를 확대했다.

5G상용화 이후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 5G 고객들의 9대 5G 핵심서비스는 총 누적 2천 2백만뷰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수와 이용자 수가 매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콘텐츠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실감형 5G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AR과 VR서비스가 누적 650만 뷰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U+프로야구와 골프, 아이돌라이브 등은 총 1천만뷰를 훌쩍 넘어서며 5G 대표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AR쇼핑’과 ‘스마트홈트’ 서비스도 20대에서 40대의 여성고객이 전체 이용고객의 40%에 달하며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의 경우 스마트홈트의 월 평균 이용자 수(MAU)는 1월 대비 38% 늘어났다. 특히 이용자가 실제로 운동을 실행한 횟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3만건이었다. 스마트홈트를 통해 실제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이용자 수가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실감형 서비스를 TV홈쇼핑과 연결한 ‘U+AR 쇼핑’은 1월 대비 4배가 늘어났다. U+AR 쇼핑은 스마트폰을 TV홈쇼핑 화면에 비추면 증강현실로 나타난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실제 상품 구매로 이어진 사례도 1월 대비 450%가 늘어났다.

올 초 출시한 3D AR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는 11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교육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어린이 교육용 애플리케션 이용이 증가하며, 3D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한 것이다.

LG유플러스 5G 이용고객과 초고속인터넷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베이직’도 예약가입에만 3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게임 등 분야 AR, VR에 클라우드 결합한 ‘5G 서비스 3.0’ 선보일 것

LG유플러스는 올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교육, 게임 등 생활영역으로 고객가치를 넓힌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R 교육 콘텐츠와 PC 없이 VR 게임을 무선 HMD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VR게임 서비스 등이다.

기존 ‘U+5G 서비스’ 역시 국내 5G고객과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R과 VR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AR은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처럼 AR기술을 이용한 아바타로 회의를 할 수 있는 증강현실 협업 플랫폼을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Spatial systems)’ 함께 개발한다.

또 구글과 함께 인터넷 검색 결과를 AR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이미지로 보여주는 AR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국내 최초 3D AR 영어 동화 서비스 ‘U+ 아이들생생도서관’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유명 명작 동화를 연내 300권까지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VR 교육 영역에서는 스테디 셀러 도서 ‘Why?’ 시리즈의 VR 제공을 시작으로 과학분야의 원리학습 및 직업 체험 등 몰입형 콘텐츠로 확대하여 미래형 실감 교육으로의 확대를 추진한다.

또 VR, A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대형’, ‘고화질’에 강점이 있는 TV 플랫폼으로 확장해 5G 서비스 차별화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AR, VR과 같은 5G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5년 간 관련 분야에 집행한 연 평균 투자액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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