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적 지원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 학교밖 위기청소년 보호와 연계 및 지원이 주요 골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대한법률구조공단 장흥출장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대한법률구조공단 장흥출장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21일까지 전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장흥출장소(소장 박순범)와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및 보호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밖 위기청소년의 연계 및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은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게 됐다”며 “앞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여개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부터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특성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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