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꿀맛 같은 숙면, 6월 20일 특성화캠프 열려
- 갱년기·완경기·은퇴기·교대근무자 등 수면에 도움...
- 일반인 심리적 안정감 개선과 수면건강증진 기대감

특성화 캠프 홍보 포스터
특성화 캠프 홍보 포스터

[일요서울ㅣ곡성 조광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전남 곡성군 국립곡성치유의숲(센터장 임길섭)에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특성화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6월 20일 실시되는 특성화캠프는 갱년기, 완경기, 은퇴기, 교대근무자 등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개선해 수면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면장애 전문의와 그룹상담 ▲숲속 맨발 걷기 ▲야외족욕 ▲아로마테라피 이완 요법 등이다.

이번 특성화캠프는 6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프로그램 4시간 기준 3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곡성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길섭 센터장은 “수면건강 증진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불면으로 인한 그간의 고충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