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8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광환)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으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쌀, 고기, 제철 과일 등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층 노인 1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환 관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하여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달성사랑봉사단과 연계하여 2015년부터 달성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매년 후원금 전달 및 매월 2주 목요일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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