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기여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낙영)가 지난 4월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코로나19로 기념식 취소)에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낙영)가 지난 4월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코로나19로 기념식 취소)에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낙영)가 예비군 육성지원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난 4월 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코로나19로 기념식 취소)에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국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는 21명의 위원을 지역실정에 맞는 조직으로 편성, 매 분기별 1회씩 특색 있는 정기 협의회 개최와 포괄안보 개념으로 새롭게 변화된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수행, 각종 부대 전술훈련에 적극적인 협조와 월성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대비점검으로 지역부대, 유관기관 공조강화와 각종 재난 시 대민지원은 물론, 지역 예비군 육성 적극지원, 동원자원조사 및 중점대상관리자원 내실화와 민방위교육 및 직원안보교육 등 비상대비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의장은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위태세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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