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이달 2일 전면 재개장에 들어간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프로마쥬레스토랑, 4D영상관, 펜션, 홍보관, 서바이벌게임장 등이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재개장한다.

재개장을 앞두고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 방문객을 맞이할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치즈체험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1~2m 거리유지와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을 실시하고, 이에따른 1회 입장객도 수용면적에 따라 축소 제한 운영된다.

군 김치환 관광치즈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방역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시금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여유와 웃음이 묻어나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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