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29일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1년 4월 23일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박람회 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농어업 소득 증대 및 농어촌의 정주 환경 개선, 어항개발 등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완도산 해조류가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점을 널리 알려 세계 해조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며 “군과 두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