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5일까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단속
- 폐지(종이박스 등) 배출시 테이프 반드시 제거 부탁

종량제봉투 사용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배출시간 홍보물)
종량제봉투 사용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배출시간 홍보물)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가 6월 8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2주간 광양읍과 중마동 단독주택(다가구주택,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 배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로 쓰레기가 쌓여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6월 8일부터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에 대해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수근 환경미화팀장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일몰 후부터 새벽 5시까지)을 지키고 대형폐기물은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하고, 폐지(종이박스 등)를 배출할 때는 테이프를 반드시 제거해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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