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10일까지,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위등 의장 “군정의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
- 군 발전의 긍정적 계기가 되기 위한 초석 마련...

전남 장흥군의회 제257회 정례회가 개회되고 있다(위등 의장)
전남 장흥군의회 제257회 정례회가 개회되고 있다(위등 의장)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의회(의장 위등)는 지난 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군정에 대한 질문과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접수안건 등을 처리한다.

2일부터 8일까지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이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군의회는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을 되짚어보고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의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9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심사와 공유재산심의를 하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접수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위등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정의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장흥군 발전의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건설적 대안 생산으로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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