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화원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오의수, 부녀회장 이애숙)에서 6월 1일 이장 및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원읍 새마을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천내14리 마을회관 인근에 메리골드 300본을 심었다.

오의수, 이애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원읍 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학교 등에 방역 봉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내 각종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