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탐방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군은 대표적인 국가지질공원인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자동차캠핑장에서 무지개다리 900m 탐방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완료 계획인 경관조명사업은 지질명소인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탐방객들로 하여금 편의성을 확보하고 야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탐방객 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인계수기도 설치한다.

군 안계현 관광과장은 “계곡을 따라 걷는 지질 탐방로와 7월중 개장 예정인 운일암반일암 자동차캠핑장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을 다시 찾고 싶은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탐방 활성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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