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김종형)는 대구 지역대학 입학사정관실과 함께하는 “북구 지역대학 진학 ᄒᆞᆫ D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1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별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5개의 지역대학(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며, 진로와 전공 결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도 별도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6월 13일 경북대, 계명대, ▲6월 20일 영남대, 대구대, ▲6월 27일 대구가톨릭대, 진로&전공결정으로 나누어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대학교 컨설팅 3일 전까지 대학별 1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시간 배정을 위해 센터 운영 시간 내(화-토, 09:00~18:00)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순으로 희망 시간대를 우선 배정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시 준비에 불안을 느낄 학생들에게 입시 불안감 해소 및 지역대학 진학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상담과 학부모 상담 등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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