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논현휴먼시아5단지 아파트와 자원봉사아파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등대마을14단지를 시작으로 서창LH11단지, 구월센트럴자이아파트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 주민 스스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봉사단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현휴먼시아5단지 아파트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 재능기부, 효행봉사,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