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이장협의회 정례회의
소흘읍이장협의회 정례회의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6월 소흘읍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경찬 소흘지구대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33개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해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5일자 소흘지구대장으로 부임한 김경찬 지구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침을 전파하며 관내 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관내 노인회관 및 현금 취급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작한 순찰 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안전한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배부와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 지원 등 일선에서 힘 써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 소흘읍의 울타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바쁜 시기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드시리라 생각된다. 이장님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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