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Learn Speak English for Beginner’를 진행한다.

생활 속 주제를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접수는 8일부터 진행하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전라북도 최초로 건립된 영어도서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알찬 영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 스스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주변 외국인과 거부감 없이 자신있게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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