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악플러를 고소·고발했다.

JYP는 8일 공식 SNS에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수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증거를 확보해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유사 사례들에 대해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악플러 대응과 관련해 JYP 측은 “현재 고소·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가수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된다. 이로 인한 피해를 포함해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앨범 발매 하루 만에 26만5280장의 판매량을 기록, 자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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